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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김의겸 민주당 의원은
국회 법사위 국정감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김영삼 정부 때 검찰에 출입했는데,
그때 서울지검의 모 차장 검사가 기자들 앞에서
‘우리는 개다.
물라면 물고 물지 말라면 안 문다.’고 했다.”
2013년 11월 고 이용마 MBC 기자는
월간지<참여사회> 11호에서 다음과 같이 일갈했다.
“검사라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생각은
권력의 사냥개다.
주인이 ”가서 물어!“라고 시키면
물불 가리지 않고 달려가서 무는 존재,
주인이 시키기 전에는 절대 물 수도 없는 존재다.
하지만 최근엔 이런 사냥개 이미지에
한가지 더 덧붙여졌다.
권력자에게 빌붙어 아양을 떠는 애완견 이미지다.
돈 많고 힘센 권력자들의 무법 행위 앞에서
비굴하게 꼬리를 내리고
기분을 맞추려고 보이는 행태를 빗댄 것이다."
대한검국에 맞선 조국의 호소
©조국 - 디케의 눈물
다산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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