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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와 고등학교 시절.
저녁에 파티에 참석하러 나갈 때마다
아버지는 “아빠의 원칙을 명심해라.” 말했다.
아빠의 원칙이란 “아빠가 보고 있다면
하지 않을 짓은 하지 말것, 아빠가 내내
옆에 있다고 생각하고 처신할 것” 이었다.
이처럼 높은 기대치를 바탕으로 우리의
가치관이 형성되었고, 우리의 가치관은 다시
우리의 선택 방향을 결정하는 길잡이가 되었다.
남다른 업적을 이루려면 남들이 뭐라고 생각하건
남다른 기준을 고수해야 한다고
끊입없이 일깨우는 역할을 했다.
아버지는 심지어 YBMML 이라고 적힌
자동차 번호판까지 주문했다.
Why be normal.
왜 평범하게 살려고 하는가.
@ 애덤 브라운 지음, 이은선 옮김
연필 하나로 가슴 뛰는 세계를 만나다
북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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