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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년전,
바닥을 만난 날들에
장화 신은 고양이 한 마리가
나의 삶 속으로 걸어들어왔다.
이후 지난 20년간의 내 역사는 마치,
이 고양이가 꿈을 꾸며 써준 소설을
내가 배우가 되어 살아낸 기분이다.
이 한 마리 고양이로부터 모든 것이 비롯되었다.
”인생에 고양이를 더하면 그 힘은 무한대가 된다.“
- 라이너 마리아 릴케
©하래연 - 세상 아름다운 것들은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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