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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라지만 가죽 제품은 다르다.
물건의 주인이 원한다면 몇 번이고 고쳐 써도 된다.
복원이란 틀린걸 바로잡는게 아니라
처음의 모습을 최대한 되찾는 것이다.
그 의미를 아이가 제대로 알고 있는 건지,
혹시 뜻을 잘못 알고 찾아온 건 아닌지.
어떻게든 제 부모를 문제없던 시절로
되돌리고 싶은 거겠지만
가죽을 다루는 사람에게 가족이라니.
'여긴 가족복원소 아니야.'
@이필원 - 가족복원소
고즈넉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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