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공유하기
728x90
이 세상에서 좋은 것만 볼수 있다면
그렇게 하겠다.
피할 수 있다면 굳이 상처받지 않겠다.
그러나 사랑만큼은,
힘들 것을 알면서도 나는 할테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기대하고 실망하고,
우리 관계가 주는 무거움에 버거워하면서,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대한 불안을 안으면서
나는 사랑할 것이다.
지금까지 나를 지켜준
아빠와 엄마처럼 말이다.
©진솔 - 내가 미운 날도, 내가 애틋한 날도
스튜디오 오드리
반응형
'Culture > 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먹고산다는 건. 이순하 - 엄마의 딸이 되려고 몇 생을 건너 여기에 왔어 (0) | 2024.05.24 |
---|---|
글을 쓴다. 은유 - 다가오는 말들 (0) | 2024.05.23 |
선택의 순간. 류대성 - 모든 틈에 빛이 든다 (0) | 2024.05.21 |
엄마와 이모들. 고수리 - 마음 쓰는 밤 (0) | 2024.05.20 |
샘물은 마르거나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민바람 - 낱말의 장면들 (0) | 2024.05.19 |
네이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