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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서 고립된 이들에게
누가 도태되었다는 이름표를 붙이려고 하는가?
진짜 도태된 이들은 고립감을 전혀
느껴본 적이 없는 사람들일지도 모른다.
서로의 세계를 내어주고 받아들이는
관계의 아름다움과 위험성을
모두 아는 사람들이 여기 있다.
경제를 위험하게 하는 청년들이 아니라
단절된 사회를 살리려고 하는 청년들이 여기에 있다.
「입구 매거진 - STORY 2」
고독과 공존 사이
IPK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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