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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일에 서툴던 초반에는
성공보다는 실패가 주를 이뤘다.
열심히 해도 달라지는 게 없었다.
당장 결과가 나오는 일에 익숙했던 내게,
정원은 뜸을 들이는 일도 중요하다는 걸
일깨워 주고 싶었나 보다.
기다림은 지침이 아니라 설렘이라는 것,
그리고 소중한 것들은 천천히 자라니
조바심 내지 않아도 된다는 것.
...
정원을 가꾼다는 건
기대감 속에서 사는 일이다.
@더초록 홍진영 - 초록이 좋아서
앵글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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