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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앞에서 우쭐대기를 좋아했다.
미워하는 일본인 수학 선생 뒤에다
주먹질하다 들켜 야단맞고,
까불지 않고 얌전히 공부하면
진급시키겠다는 제의를 거절하고
삼학년을 재수했다.
3:1 운동 가담후 재판장의
"나중에 나가서 또 이런 짓을 하겠냐?" 는 질문에
과장된 제스처로
"죽어도." 라고 대답한 일화도 있다.
영화처럼 살다 간 이,
인생 레디 고!
- 이정교
#심훈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소설이 머문 풍경
글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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