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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눈부시다. 너는 아름답다.
너는 그걸 알아야 해.
네 마음속에 깊은 사랑이 살아 있듯이,
너를 바라보는 다른 사람의 마음에도
깊은 사랑이 살아 숨쉬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결코 외롭지 않다.
진정한 나 자신이 될 준비가 되어 있다면.
내 안의 트라우마를 따스하게 감싸는
심리치유 에세이
©정여울 - 늘 괜찮다 말하는 당신에게
민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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