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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만나
사료배달부의 길을 걸어온 지도 어느덧 18년.
그야말로 어쩌다보니 여기까지 왔다.
고양이에 대한 시선이 곱지 않은 우리나라에서
18년째 고양이 작가로 산다는 게 결코 쉽지만은 않은 일이다.
말로 다하지 못한 우여곡절과 고충에도
이제껏 버틸 수 있었던 건
역시 고양이 때문이다.
그들이 나에게
넘치는 웃음과 위로를 주었고,
덤으로 멋진 사진과 사연을 선사했다.
고양이는 좋아하는 사람 곁에 머문다
© 이용한 - 나만 없어, 인간
이야기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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