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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파잔의 기억은 사라지지 않지만
포기하고 절망하는 것만을 겪어온 코끼리들이
소소한 일상의 행복들로
하루가 채워지는 경험을 하고 있지 않을까.
뜨거운 한낮 시원한 강물로 뛰어들면서,
진흙 위를 뒹굴면서,
친구와 신나게 수다를 떨면서,
바람에 실려 오는 꽃내음을 맡고 새소리를 들으면서,
나른한 오후에 꾸벅꾸벅 졸면서.
@이지원 - 코끼리를 새롭게 만나고 싶은 당신을 위한 안내서
피스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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