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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는 여행중에 죽지 않는 이상
언제나 원하는 장소에 도착한다.
동물의 이동, 특히 새의 이동은
여전히 큰 수수께끼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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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한가지 확실한 건,
새들은 가지고 태어난 모든 감각을
완벽하게 유지하고 있으며,
계속 사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유랑하는 몽골인들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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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갑자기 GPS가 작동하지 않을 때,
다시 한번 새와 우리가 가진 힘에 대해
생각해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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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프 뒤부아, 엘리즈 루소.
새들에 관한 짧은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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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열심히 걷고 달리면
자연스럽게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음 참 좋겠습니다.
만, 현실은 그렇지 않죠.
그래도 어쩔 수 있나요.
목적지를 찾고 바꿔가면서
내가 원하는 곳으로 한발 다가서는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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