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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이 없으니 좋은 점도 있었다.
없는 사람 입장에서 있는 사람들을 바라보니
다들 뭐가 그렇게 바쁜지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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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나 역시 휴대폰이 있었다면
지금 이들보다 훨씬 더 자주
휴대폰을 바라보며 정신없이 지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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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로 없어보니 달그락 달그락
마음속에 소란스럽게 돌아다니던
빈 깡통들이 사라진듯 마음이 평온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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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세아, 가끔 궁금해져 넌 어떻게 우는지.
출판사 : 꿈공장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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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로라도 입장을 바꿔볼 필요도 있을거 같습니다.
마음속 빈 깡통이 사라지는 경험을 해봐야겠습니다.
2020년이 밝았습니다.
나쁜 일보다 좋은 일이 조금 더 많기를,
속상한 일보다 즐겁고 신나는 일이 조금 많기를,
평온하고 평안하고 무엇보다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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