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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지키는 해, 밤을 지키는 달,
지구 주위에 둘러싼 수많은 행성처럼
너를 둘러싼 수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자기 몫을 다하며
너를 지키고 있다는 걸 잊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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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역시 네가 정해놓은 그 자리에서
너를 위한 내 몫을 다하고 있을테니
이 세상이 칠흑같이 어둡게만 느껴질 때,
아무나 붙잡고 넋두리든 뭐든
네 이야기가 하고 싶어질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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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때 찾아와.
이런 나라도 너에게 위로가 된다면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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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세아, 가끔 궁금해져 넌 어떻게 우는지.
출판사 : 꿈공장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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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둘러싼 많은 사람들과 사물들이
나를 지켜주고 나를 위로해주고 있구나,
덕분에 오늘도 무사히 보냈구나,
생각이 드는 밤입니다.
오늘도 수고한 우리들 모두,
편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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