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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을 막을 순 없지만,
산들거리는 나뭇잎 소리에
행복을 느끼는 것은 내 몫이지 않을까.
시원한 밤공기를 들이키며
평온함을 느끼는 것, 이 또한 내 몫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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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며 마주치는 크고 작은 만남 역시
내 뜻대로 되지 않지만
이 만남 안에서 고마움을 느끼는 것,
사랑을 느끼는 것은 내 몫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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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느끼면서 살아가느냐.'
이것 만큼은 정말이지 내 의지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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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세아, 가끔 궁금해져 넌 어떻게 우는지.
출판사 : 꿈공장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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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몫만큼, 내 마음만큼.
그만큼 고마움과 사랑을 느끼게 됩니다.
내 의지대로 이 순간을 만끽하며 오늘을 돌아보고,
긍정적인 자세로 행복을 느끼는,
선물같은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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