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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그날그날의 볕과 바람,
매일이 다른 하늘의 풍경,
흙과 풀 냄새를 느낄 수 있는 감각 정도라면,
우리는 충분히 행복할 수 있음을
나누고 싶었다.
그런 거였을까.
오늘의 날씨를 나눈다는 게.
ⓒ 응켱, 철없는 게 아니라 낭만적인 거예요.
필름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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