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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새거나 해서 피곤하면,
이성과 논리가 마비되는 것을 느낍니다.
좌뇌는 우되든,
주 활동시한이 정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이성이 역할을 못하면 자연히
의식체계를 감성과 본능이 지배하게 되겠죠.
얼핏 그림은 감성적 작업이니
그게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들 법도 합니다.
하지만 그림은 본능보다는
논리가 더 중요하기 때문에 거의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새삼, 긴 호흡의 작가 생명과 창작력이라는 것은
순간의 영감과 감성보다는,
규칙적인 일정과 자기 관리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몸으로 깨닫습니다.
ⓒ 석정현 - 썰화집.
성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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