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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재미를 추구한다.
생존을 위한 기본적 욕구를 제외한 삶의 모든 행위가
다 그렇다고 해도 절대 과언은 아닐 것이다.
때문에 남이 재미있어하는 모습을 보면
함께하고 싶어 하는 본능이 있다.
그 본능을 역이용하는 것이다.
내가 재미있게 놀았던 흔적을 남기면 된다.
나는 이를 이기적 놀이라고 부른다.
남을 위한 것이 아닌,
철저하게 나만을 위한 그림을 그리는 것.
재미는 향수와 같아서
화면에 나의 재미가 묻어 있으면 퍼진다.
그 향기를 무시할 수 있는 사람은 별로 없다.
ⓒ 석정현 - 설화집
성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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