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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의 가치를 평가할 때
수피를 보고 결정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 있다.
거북 등처럼 갈라진 수피를 최고로 쳐주는데
이는 최소한 몇 백 년의 세월을
버터낸 나무만이 얻을 수 있다.
그것도 사람 손에 재배된 나무가 아니라
척박한 땅에서 수분 부족 등
극심한 자연 변호를 이겨낸 나무만이.
늦은 나무의 수피에 마음이 가는건
아마도 오랜 세월 나무가 겪은 저마다의 이야기와
고통의 흔적들이 아름답게 새겨져 있기
때문일 것이다.
ⓒ 윤소희 - 여백을 채우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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