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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에 각인된 말의 힘은 어마어마하다.
때로는 무시무시한 흉기가 되어 폐부를 찌르기도 하고,
때로는 보이지 않는 안락의자처럼
언제 어디서나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자신의 열정과 재능을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도 모르는 학생에게
'넌 여기에 재능 있고,
반드시 이걸 해낼 수 있다.'
고 말해주는 사람.
그가 진정한 스승 아닐까.
학생이 보여주는 부분적 가능성을 통해
눈에 보이지 않는 전성을 그려내는 투시력과 혜안,
그것이야말로 우리 시대에 필요한
아름다운 스승의 덕목이 아닐까.
ⓒ 정여울 -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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