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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씨즈타워 구내식당 식단표 : 2020.12.21 ~ 2020.12.25 아래 링크를 보시면 텔레그램으로 정해진 시각에 메뉴 자동 알람을 받을 수 있습니다. blog.naver.com/marasong88/221987755889 [텔레그램봇] 판교 씨즈타워 구내식당 메뉴/식단표 알림봇 텔레그램 검색 -> maraczbab_bot앞에 maracz 만 쳐도 됩니다.아래 그림처럼 봇이 검색되면 터치하셔서 ... blog.naver.com #판교씨즈타워구내식당 #판교씨즈구내식당 #판교씨즈타워식단 #판교씨즈식단 #씨즈타워식단 #씨즈타워구내식당 #씨즈구내식당 #씨즈식단 #판교씨즈타워식단표 #씨즈타워식단표 #판교씨즈식단표
[백 번 싸워 백 번 지더라도] 허새로미 - 내 언어에 속지 않는 법 이제야 하는 말이지만, 나도 무섭다. 그러나 내가 무서워하고 있다는 것, 그리고 그 공포가 내 행복에 도움이 되리라는 보장이 없고 오히려 방해가 될 가능성이 크다는 사실을 항상 상기하며 매분 매초 싸우고 있다. 세상에는 공포로 돈을 아주 많이 버는 사업들이 존재하며 그래서 더 겁을 주는 사람들도 있다는 것을 기억하자. 공포가 전염성이 아주 강하다는 것을 상기하자. 싸울 전략을 세우자. 백 번 싸워 백 번 지더라도 나는 공포에 지지는 않을 것이다. 당신도 그랬으면 좋겠다. ⓒ 허새로미, 내 언어에 속지 않는 법. 현암사 출판. .......................................................................................................
[인스타 서평단 이벤트] 헤세의 인생공부 @booklogcompany ---------------------------------------- #서평단모집 (게시물 수정) ⠀ 👉신간 『헤세의 인생공부』 서평단을 모집합니다. ⠀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들었던 한 해, 영혼의 치유자 헤르만 헤세가 들려주는 위로와 용기의 메시지! ‘이 세상이 어떻게 변하든 항상 나 자신으로 살기를!’ ⠀ 2016년에 발매된 BTS의 정규 2집 의 모티브가 된 『데미안』의 작가, 헤르만 헤세. 그의 소설과 시, 산문과 서간문 등에서 선별 수록한 주옥같은 문장을 읽고 필사해보세요. 그것만으로도 우리는 다시 일어설 용기를 충전할 수 있을 거예요. ⠀ [모집인원] 5명 ⠀ [신청기간] ~12월 23일(수)까지 *발표일: 12월 24일(목) ⠀ [참여방법] 1. 북로그컴퍼니..
[함께 걷는 동료들] 박정은 - 뜻밖의 위로 때로는 삶이 마음대로 풀리지 않아 힘들고 지치기도 하지만,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에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게 된다. 거친 바람에 떠밀려 뒤로만 계속 뒷걸음질 치는 것 같다가도 함께 걷는 동료들이 건넨 손을 잡고 전해오는 그 온기에 다시 한 번 앞으로 걸어가 보자고 힘을 내게 되는 것이다. ⓒ 박정은, 뜻밖의 위로. 이봄 출판. 얼마전에 카카오프로젝트100 이 끝났습니다. 야근 후 지치고 피곤했던 날도 있었지요. 함께 해준 사람들이 없었다면 그냥 넘어갔을 겁니다. 쉴땐 쉬어야겠지만 이것만 하고 자야지 했던 날들, 카카오프로젝트 덕분에 뿌듯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네요. 다시 한 번. 고맙습니다~ ...............................................................
[그럴 수 있어] 하완 - 저는 측면이 좀 더 낫습니다만. 오랜만에 친구들이 모인 자리, 친구 녀석 하나가 상대의 말에 똑같은 리액션으로 일관하고 있었다. "그럴 수 있어." 정말이지 만능 리액션이 따로 없었다. 상대를 기분 나쁘게 하지도 않고, 위로하는 느낌도 있으면서, 상황에 따라 웃기기도 했다. 묘하게 편안한 마음이 되었다. 그날 밤만은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을 것만 같은 기분이었다. 그래, 살다보면 그럴 수 있지. 괜찮아. 정말이지 그럴 수 있을 것 같은 밤이었다. ⓒ 하완, 저는 측면이 좀 더 낫습니다만. ;세미콜론 출판. 다양한 생각들이 만나 서로 다른 모습으로 사는 세상입니다. 화도 나고 짜증도 나겠지만, 그럴 수도 있다 생각하면 조금 수월하지 싶습니다. ......................................................
[오롯이 우리의 선택] 김선중 - 아이 존재는 살아있음이며 동시에 우리가 살아가는 형태이다. 당신은 한 번 밖에 없는 이 삶을 어떤 존재로 살아갈 것인가? 그리고 타인을 어떤 존재로 대할 것인가? 중요한 사실은 그것이 오롯이 우리의 선택에 달려있다는 사실이다. 변화된 삶, 그것은 얼마든지, 또 언제든지 가능하다. ⓒ 김선중, I 아이. 원너스미디어. 우리는 자신과 가까운 사람들일수록 어떠..
[여행 후 남는 것] 에피 - 낙타의 관절은 두 번 꺾인다 여행을 떠나기 전에 궁금했던 것은 경비, 맛집, 동선, 그리고 숙소에 관한 정보다. 하지만 여행 후에 온전히 남는 것은 언제나 그곳의 공기, 온도, 냄새, 촉감이다. ⓒ 에피, 낙타의 관절은 두 번 꺾인다. 행복우물 출판. 낯선 곳을 여행하기 전 드는 생각과 정작 낯선 곳에 가서 겪게 되는 일은 다릅니다. 계획하고 예상했던 대로 풀리지 않는 경우도 많을거고요. 밖에서 찾아보고 물어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좋은 기억이든 나쁜 기억이든 내가 직접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이 기억에 오래 남을 겁니다. 새롭고 두려워도 자주 경험해봐야겠다 싶은 글입니다. 알라딘 : 낙타의 관절은 두 번 꺾인다 :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47403268 낙타의 관절은..
[수줍게 악수를 건네던] 송지은 - 그날이 없었더라면 당신과 눈이라도 마주치면 중력을 거부한 입꼬리는 내려오는 법을 잊었고 태평양같은 당신의 바다에 안길 때면 스르륵 녹아버리는 솜사탕이 되었고 비오는 홍대거리 하나의 우산 속 두 개의 심장 소리가 타닥타닥 빗방울과 화음을 이루고 귀뚜라미 우는 한 여름의 밤, 한강에 누워 서로의 입에 포도알 넣어주며 별이라도 바라보고 있으면 오직 당신과 나만이 존재하는 세상으로 바뀌었지 서로가 서로에게 물들어 간다는 것은 퍼즐을 완성해 나가는 것과 같은 말이었어 그렇게 완성된 퍼즐은 차곡차곡 하루의 밀도를 채워준 당신으로부터 비롯된 것임을 당신이 수줍게 악수를 건네던 그날이 없었더라면 나의 미래는 그려지지 않았을거야 ⓒ 송지은, 그날이 없었더라면. 따스한이야기 출판. 책 제목과 같은 제목의 시인데요, 따뜻한 느낌이 참 좋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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