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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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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게 있으면] 김애란 - 비행운 은지는 원하는 게 있으면 움직이는 아이였다. 갖고 싶은 게 있음 사고, 맘에 드는 남자가 있으면 일단 사귀어 보는 친구. 헤드라이트를 켜고 야간 운전을 하는 사람처럼, 불빛이 닿지 않는 시야 밖 상황이나 관계를 종종 까맣게 잊어버리기도 하는. 그리고 그게 주위 사람들을 가끔 얼마나 서운하게 만드는지 모르는 녀석이었다. - 호텔 니약 따. ⓒ 김애란, 비행운. 문학과지성사 출판.
[영영 알지 못하게 되겠구나] 김애란 - 비행운, 그곳에 밤 여기에 노래 그렇게 우연히 노래랑 나랑 만났는데, 또 너무 좋은데 나는 내려야 하고. 그렇게 집에 가면서 나는 그 노래 제목을 영영 알지 못하게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때가 있다는 거예요. ⓒ 김애란, 비행운 - 그곳에 밤 여기에 노래. 문학과지성사. ................................................................................................................................... 알라딘 : 비행운 : 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8012102 비행운 의 작가 김애란의 세번째 소설집. 친구처럼 곁에서 나의 이야기를 들어주러 온 듯 이번 소설집에서도 김애란은 자신..
[어디] 김애란 - 비행운, 그곳에 밤 여기에 노래 "제 자리는 어디입니까?" 어디. 언제나 '어디'가 중요하다. 그걸 알아야 머물 수도 떠날 수도 있다고. 그 말이 당신을 원하는 곳으로 데려가 줄거라고. 그 다음 그 곳에 어떻게 갈지는 당신이 정하면 된다고. 뜻밖에도 많은 사람들이 길 잃은 나그네에게 친절하다고. 그러니 외지에 나가선 대답하는 것보다 질문할 줄 아는 용기가 중요하다고. ⓒ 김애란, 비행운 - 그곳에 밤 여기에 노래. 문학과지성사. 길을 잃을까봐 걱정되어 시작도 못하면 안되겠지요. 자주 물어보며 가다보면 친절한 사람도 만나게 되고, 돌아간다 할지라도 원하는 곳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한 걸음 내딛는 하루 되기를. .....................................................................
[여름 햇빛] 김애란 - 너의 여름은 어떠니 아무도 내가 죽어가고 있다는 걸 모른다는 고립감. 그리고 그걸 누구에게도 전하지 못한다는 갑갑함이 밀려 왔다. 수면 위로 아른아른 조용하게 빛나는 여름 햇빛이 보였다. 나는 그 빛을 잡고 싶었다. ⓒ 김애란, 비행운 - 너의 여름은 어떠니. 문학과지성사. 겨울 햇빛이 눈부신 요즘입니다. 저 빛을 잡지 못한다 하더라도 신나고 즐겁게 달려갈 수 있기를. ................................................................................................................................... 알라딘 : 비행운 : 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8012102 비행운 의..
[바람이 분다] 김애란, 두근두근 내 인생 . 바람이 분다. 바람이 부는 것은 나무들이 제일 잘 안다. 먼저 알고 가지로 손을 흔들면 안도하고 계절이 뒤따라온다. 봄이 되고 싶은 봄, 여름이 하고 싶은 여름. 가을 혹은 겨울도 마찬가지다. . 바람이 '봄'하기로 마음먹으면 나머지는 나무가 알아서 한다. 자연은 해마다 같은 문제지를 받고, 정답을 모르면서 정답을 쓴다. 계절을 계절이게 하는 건 바람의 가장 좋은 습관 중 하나다. . ⓒ 김애란, 두근두근 내 인생 . 우리 곁에도 항상 사랑과 행복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제일 먼저 알고 반응하는 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를 건강하게 해주는 바람, 코로나를 날려주는 바람도 어서 불어와 주기를. . https://youtu.be/txUvk2j_OXM
[너무 빨리 늙게된 아이를 통해 바라보는 삶] - 김애란, 두근두근 내인생. 빠르게 늙어가는 한 아이의 이야기인데요.아이의 눈을 통해 어른을 보며,자식의 눈을 통해 부모를 봅니다. 남자였던 아버지를,여자였던 어머니를 이야기합니다. 사물을 바라보는 시야도 너무 좋고,부드러운 문장도 정말 좋습니다. 김애란 작가님의 첫 장편 소설인데, 눈물짓게 하는 장면도 많고,따뜻해지는 장면도, 영화처럼 생생하게 떠오르는 장면도 많습니다. 여러번 읽게 되는, 정말 소중한 책입니다. 연기를 하고 있는 나와 카메라를 들고 있는 나는 분리되지 않았다. 잠든 채 본 현실과 깨어 있는 상태에서 꾼 꿈 역시 분간되지 않았다.- P57 의식이 돌아온 뒤, 나는 내게 한번 더 기회가 생긴 것을 알았다. 그리고 그렇게 큰 기적은 일생에 한번만 일어난다는 것을 알았다. 그러니 어쩜, 그때 나를 살린 것은 당신들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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