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를 키우며 배우는 게 있습니다.
인간의 육신은 나무와 참 닮았어요.
육신과 나무는 같은 자연의 법칙으로 사는 게
관찰됩니다.
어린 나무를 강한 나무로 키우는 방법은
영양과 물을 듬뿍 주는 것이 아닙니다.
흙의 영양은 나무가 지금 필요한 정도로만
딱 적당해야 합니다.
물은 흙이 말라 갈 때쯤,
나무가 목이 말라 잎들이 축 처질 때쯤
지나치지 않게 주면
나무는 그런 척박한 환경에 적응합니다.
ⓒ 아우레오 배 - 죽어도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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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삶에 지치고, 삶을 포기하고 싶은 충동을 느끼는 걸까? 이 한 번뿐인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 것일까? 나의 죽음에 대해 생각해 볼 때, 나의 삶을 잘 살 방법을 깨달을 수 있다. 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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