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공유하기
728x90
하리 할러를 초대한 젊은 교수는
언뜻 보기엔 지극히 정상적인 사람이다.
매우 다정하고 착해 보이는 사람,
지극히 평범한 사람이
전쟁의 광기에 동조하고,
인간을 향한 인간의 폭력에
찬성한다는 것을, 할러는 믿을 수가 없다.
너무 쉽게 시대의 유행에 편승하는
지식인을 바라보며
하리는 깊은 절망을 느낀다.
ⓒ 정여울 - 헤세
아르테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쿠팡 : https://coupa.ng/cbtwr2
알라딘 :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46518366
예스24 : http://www.yes24.com/Product/Goods/91226884
반응형
'Culture > 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살아 있는 매일이 특별한 날] 박석현 - 부부의 품격 (0) | 2022.03.02 |
---|---|
[이방인의 삶] 강가희 - 다독이는 밤 (0) | 2022.03.01 |
[두 개의 방] 김은주 - 누구에게나 오늘은 처음이니까 (0) | 2022.02.27 |
[실수는 경험] 아우레오 배 - 죽어도 살자 (0) | 2022.02.26 |
[쓸 수 있는 시간] 희우 - 당연한 하루는 없다 (0) | 2022.02.25 |
네이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