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공유하기
728x90
꿈의 열차는
내가 원하는 역으로 데려다주진 않는다.
상상도 못한 역에 내려주고
놀라움과 긴장감, 때론 황홀함을 만끽 시켜준다.
영혼의 세계는 놀랍고 경이롭다.
눈을 감아야 보이는 그 세계는 참으로 신기하다.
걷는 것이 힘에 부치는 지팡이 신세 할머니가
된다면 그때쯤엔 영혼의 세상을 그려보려 한다.
그때의 나의 그림이 궁금해
오래오래 살고 싶다.
ⓒ 안소현 - 여기에서 잠시 쉬어가기
안온북스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쿠팡 : https://link.coupang.com/a/jnyHn
알라딘 :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82997155&start=slayer
예스24 : http://www.yes24.com/Product/Goods/105007157
반응형
'Culture > 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음의 모양] 오수영 - 날마다 작별하는 (0) | 2022.03.08 |
---|---|
[스쿼트를 왜 하는가] 심으뜸 - 으뜸체력 (0) | 2022.03.07 |
[나를 믿어주는 단 한 사람이면] 우지현 - 나의 사적인 그림 (0) | 2022.03.05 |
[해보고 포기해야] 글배우 -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 (1) | 2022.03.04 |
[끝나지 않은 이야기의 끝을 듣기 위해] 정세랑 - 지구인만큼 지구를 사랑할 순 없어 (0) | 2022.03.03 |
네이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