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공유하기
728x90
한의사가 전하는 암 병동에서의 휴머니즘이라고 해서 의아해 했습니다.
암인데 한방 병원도 가는구나, 한의사도 암 치료를 하는구나 했지요.
999명이 필요 없다 말해도
단 1명의 환자가 살려달라는 걸 들어주는 의사.
환자의 몸 상태, 마음 상태를 세심하게 살펴주는 의사쌤 이야기입니다.
병원에서 이런 의사를 만난다면 참 행운이겠다 싶네요.
마지막 병원이 될 수도 있는
암 환자의 삶과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낸 에세이입니다.
감정에 치우치지 않아 생각보다 쉽게 읽히지만,
묵직한 감동이 있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았으며, 저의 솔직한 후기를 적었습니다.
반응형
'Culture > 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깝고도 먼 이름에게 (0) | 2022.07.26 |
---|---|
당신의 어제가 나의 오늘을 만들고 (0) | 2022.07.25 |
서른, 결혼 대신 야반도주 (0) | 2022.07.23 |
그렇게 풍경이고 싶었다 (0) | 2022.07.22 |
겁내지 않고 그림 그리는 법 (0) | 2022.07.21 |
네이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