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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은 동굴이 아니라 터널이다.
그리고 그 터널의 끝에는
밝은 빛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
그러니 아무리 고통스럽고 괴로워도
희망의 끈만 놓지 않으면 그날은 반드시 온다.
다시 생생한 감정을 느끼고
나의 의지대로 생각하고 행동하며,
두 발로 서서 발끝으로 다가오는 땅의 기운을 느끼고,
잠시 멈추었던 여행을
계속할 수 있는 날은 반드시 온다.
그러니 삶의 어느 순간에 우울과 만나게 되면
당황하거나 외면하지 말고 당당하게 인사해야 한다.
ⓒ 김혜남 • 박종석 - 어른이 되면 괜찮을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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