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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은 영주를
자신만의 정서에서 벗어나
타인의 정서에 다가가게 해줘서 좋다.
소설 속 인물이 비통해하면
따라 비통해하고,
고통스러워하면 따라 고통스러워하고,
비장하면 영주도 따라 비장해진다.
타인의 정서를
흠뻑 받아들이고 나서 책을 덮으면
이 세상 누구든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 황보름 장편소설 -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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