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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아간다는 건
참 고마운 일이다.
그건 내가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분명히 안다는 것이고,
좋아하는 일로 돈을 벌어 생계를 유지할 수 있고,
하루의 많은 시간을
그 일을 하며 보낸다는 걸 의미하기 때문이다.
일이 한순간도 지겹지 않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 지겨움은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
마치 기분좋은 여행 끝에 잘 놀아서 느끼는
고단함이나 피로처럼
때때로 깊지 않게 찾아들 뿐이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업으로 삼고 살아가는 이유는
일이란게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좋아하는 일이라면
좋아하는 마음으로 지속할 수 있다.
좋아하는 마음가짐,
그 마음이 나의 일을 지켜낼 것이다.
여행으로 즐기고 일하는 덕업일치의 삶
@ 안시내 - 여행이라는 일
넥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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