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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신제품이 실패하는 것은
그냥 그 제품이 시장이 원하는 제품이 아니기 때문이다.
우리는 제품을 제대로 만들지만,
될 놈을 만들지 않는 것이다.
해당 제품의 개발을 정당화해줄 만큼
충분히 많은 사람이 원하거나
필요로 하는 제품이 아닌 것이다.
나는 이런 깨달음을
다음과 같은 한 문장으로 요약했다.
제대로 만들기 전에 될 놈을 만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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