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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프로젝트를 할 때,
같이 하는 동료들이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신전의 기둥처럼 느껴질 때가 있었다.
기둥 하나하나가 제 역할을 멋지게
해내고 있으면 그 멋진 프로젝트에
내가 속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짜릿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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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젝트가 그럴 것 같았다.
동생과 나, 그리고 엄마.
각자 가진 재능을 무기처럼 사용하는 거다.
생각만 해도 가슴이 떨렸다.
"그래,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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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찮, 이번 생은 망하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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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먹든 여행을 가든
가족끼리 무언가를 한다는건 참 부럽습니다.
프로젝트 성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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