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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지키고 싶은 것,
그게 가족이든 네 일이든 어떤 거든,
그걸 오래도록 잘 지키고 싶다면
때론 포기해야 하는 일도 생길거야.
아니, 포기해야 하는게 더 많아질 수도 있어.
소중하게 생각하는 일을 우직하게 하려면,
중간중간 들어오는 유혹에 빠져선 안 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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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그게 오는 기회를 잡는 것보다
더 어려운 일일지도 몰라.
그래도 시간이 흐르고
내가 그 고생해서 지키려 했던 게
잘 자라서 커져 있으면
그게 정말 행복한 일일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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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찮, 이번 생은 망하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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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없는 건 다 커보이기 때문일까요?
기회와 유혹을 구분하지 못하는 이유 말이에요.
저 역시 얼마 전까지 그 구분이 안되었습니다만,
앞으로도 잘 구분할 수 있을지. 자신은 없습니다.
주어진 일을 보다 제대로 처리하고,
끊임없이 공부하는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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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 말은 귀찮님 삼촌👨의 말씀인데요,
삼촌분도 참 멋지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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