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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책

[이미 일어나버린 일] 정유정, 종의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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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일어나버린 일] 정유정, 종의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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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외면하거나 거부해봐야
소용없는 일들이 있다.
세상에 태어난 일이 그렇고,
누군가의 자식이 된 일이 그러하며,
이미 일어나버린 일이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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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는 해도,
나는 추측항법으로 날아가는
제트기가 되고 싶지 않았다.
나에 대한 마지막 주권 정도는
되찾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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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유정, 종의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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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일어난 일로 마음쓰지 맙시다.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로
걱정하거나 고민해봐야 소용없는 것처럼
이미 일어난 일은 어쩔 수 없는거니까요.
앞으로의 일에 집중하며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해서
보다 나은 나, 보다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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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일어나버린 일] 정유정, 종의 기원

2020.03.09

https://youtu.be/JDbi8QwCPLc

[이미 일어나버린 일] 정유정, 종의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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