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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책

[여행 후 남는 것] 에피 - 낙타의 관절은 두 번 꺾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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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기 전에 궁금했던 것은

경비, 맛집, 동선, 그리고 숙소에 관한 정보다.

 

하지만 여행 후에 온전히 남는 것은 

언제나 그곳의 공기, 온도, 냄새, 촉감이다.

 

ⓒ 에피, 낙타의 관절은 두 번 꺾인다.

행복우물 출판.

 

 

 

 


낯선 곳을 여행하기 전 드는 생각과 
정작 낯선 곳에 가서 겪게 되는 일은 다릅니다.
계획하고 예상했던 대로 풀리지 않는 경우도 많을거고요.

밖에서 찾아보고 물어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좋은 기억이든 나쁜 기억이든 
내가 직접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이 기억에 오래 남을 겁니다.

새롭고 두려워도 자주 경험해봐야겠다 싶은 글입니다.

 

알라딘 : 낙타의 관절은 두 번 꺾인다 :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47403268

 

낙타의 관절은 두 번 꺾인다

26만 명이 감동한 유방암 환우 에피의 죽음 앞에서 떠난 여행, 그리고 일상. 다소 엉뚱한, 어둠속에서도 미소로 주변을 밝혀주는 그녀의 매력은 어디서 오는 걸까.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미소를

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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