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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처럼 마시게 된 커피나
약처럼 복용하게 된 술은
어릴 적 몰래 맛보았던 것과는 달랐다.
그날의 날씨, 기분, 함께 하는 사람 등
여러 상황에 따라 맛이 변했다.
그 맛에 길들여진 나는 과연 어른이 된 걸까.
어쩌면 그때나 지금이나
그저 어른인 적 흉내 내는 중일지도 모른다.
ⓒ 유림 - 아날로그를 그리다.
행복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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