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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생각해줬으면 좋겠어요.
만약 오늘 면접 결과가 좋지 않거나
면접볼 때 내 모습이 불만족스러웠어도
자신을 탓하진 않았으면 해요.
면접을 보는 것도 그렇고
면접관이 되어서 누군가를 뽑는 것도
어떤 회사에 들어가고
낯선 사람 앞에 자신을 내보이고 하는
그 모든 일이 원래 어려운 일이니까요.
내가 못나고 부족해서 그런게 아니라
원래 어려운 일.
어려운 일이라 어려웠던 것뿐이라고요.
ⓒ 박근호 - 당신이라는 자랑.
히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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