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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돌보지않는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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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입은 치유자] 정여울 -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나는 아무런 상처도 없는 완벽한 사람이 아니라, 상처 입은 치유자가 되고 싶다. 상처 입은 치유자는 자신의 상처를 통해 처절하게 배운 지혜를 타인의 상처를 치유하는 데 쓸 줄 아는 사람이다. 굳이 그 사람을 낫게 하겠다는 적극적인 행동 없이도, 그저 곁에 있으면 마음이 편해지고 왠지 다 잘 해결될 것 같은 마음이 드는, 그런 사람이야말로 상처 입은 치유자 아닐까. ⓒ 정여울 -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김영사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쿠팡 : https://coupa.ng/cbtMAk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 정여울 에세이 책 김영사 COUPANG www.coupang.com 알라딘 : https://www.aladin.co.kr/sh..
[나를 찾는 길] 정여울 -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이 일을 해내면, 이 장애물만 뛰어넘으면, 모든 것이 괜찮아질 것만 같은 순간이 있다. 진정한 나 자신을 찾는 길 위에서 뛰어 넘어야 할 최고 난이도의 관문, 그것은 바로 내 슬픔의 뿌리를 직시하는 것이다. 때로는 타인에게 내 아픔의 뿌리를 털어 놓고, 치유의 가능성을 함께 탐색하는 작업이 필요한 순간도 있다. ⓒ 정여울 -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김영사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쿠팡 : https://coupa.ng/cbtMAk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 정여울 에세이 책 김영사 COUPANG www.coupang.com 알라딘 :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12633..
[진정한 스승] 정여울 -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마음속에 각인된 말의 힘은 어마어마하다. 때로는 무시무시한 흉기가 되어 폐부를 찌르기도 하고, 때로는 보이지 않는 안락의자처럼 언제 어디서나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자신의 열정과 재능을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도 모르는 학생에게 '넌 여기에 재능 있고, 반드시 이걸 해낼 수 있다.' 고 말해주는 사람. 그가 진정한 스승 아닐까. 학생이 보여주는 부분적 가능성을 통해 눈에 보이지 않는 전성을 그려내는 투시력과 혜안, 그것이야말로 우리 시대에 필요한 아름다운 스승의 덕목이 아닐까. ⓒ 정여울 -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김영사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쿠팡 : https://coupa.ng/cbtMAk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 정여울 에..
[꿈을 이루기 위해] 정여울 -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꿈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것은 야망이나 적극성이 아니라, 완연한 때가 무르익기를 기다리는 몸짓이다. 당신이 늦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아직 꿈을 꿀 수 있다면, 그것은 결코 남들에게 뒤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매번 새로이 발견할 용기를 잃지 않은 것이다. 서른이 넘도록, 심지어 여든이 넘어서도 아직 매 순간 새로운 꿈을 꿀 수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이야 말로 다른 삶을 살 수 있다는 가능성을 평생 열어놓을 줄 아는 지혜롭고 용감한 존재가 아닐까. ⓒ 정여울 -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김영사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쿠팡 : https://coupa.ng/cbtMAk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 정여울 에세이 책 김영사 COUPANG www...
[감사할 일이 늘어가는 것] 정여울 -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하루하루 감사할 일이 늘어나는 것, 하루하루 나를 둘러싼 이 세상의 더 크고 깊은 사랑을 깨닫는 것, 그리하여 나의 트라우마는 매일매일 더 말랑말랑해지고, 상대해볼 만한 적수가 되며, 마침내 세상에서 가장 친밀한 내 안의 친구가 된다. 트라우마는 결코 나를 무너뜨리지 못한다. 우리는 트라우마보다 강인하다. 내 안의 다정함, 내 안의 따스함이 깃든 모든 장소에서, 나는 감사의 이유와 치유의 기적을 발견한다. ⓒ 정여울 -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김영사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쿠팡 : https://coupa.ng/cbtMAk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 정여울 에세이 책 김영사 COUPANG www.coupang.com 알라딘 : ht..
[프리랜서로 산다는 것은] 정여울 -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프리랜서로 산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더 나은 일감을 찾기 위해, 그 어디에도 안주하지 않고 매일 새로운 나 자신이 되기 위해, 남들보다 더 치열하게 분투해야 한다. '다음에, 다른 일자리에서 더 잘해야지'가 아니라 '지금 이 한정된 상황에서, 나의 최선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믿음으로, 내 꿈의 씨앗을 뿌리고, 내 꿈의 열매가 맺힐 때까지 포기하지 말고 그 자리를 지켜나가야 한다. 나는 매일 조금씩 더 나은 나, 더 깊고 향기로운 나 자신이 되고 싶다. ⓒ 정여울 -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김영사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쿠팡 : https://coupa.ng/cbtMAk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 정여울 에세이 책 김영사..
[나는 나인채로] 정여울 -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그리하여 내가 점점 더 나다워지기를, 내가 다만 꾸밈없는 나임으로써 최고의 자유를 얻기를 꿈꾼다. 나는 나인 채로, 당신은 당신인 채로, 아무것도 바꾸거나 덧칠할 필요 없이, 있는 그대로, 존재 그 자체로 반짝 반짝 빛날 수 있기를. ⓒ 정여울 -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김영사.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쿠팡 : https://coupa.ng/cbtMAk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 정여울 에세이 책 김영사 COUPANG www.coupang.com 알라딘 :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12633213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나를 돌보는 법을 잊어버린 당신에게 정여울이..
[심리학을 공부한다는 것은] 정여울 -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심리학을 공부한다는 것은 나에게 내 상처를 바라보는 프레임을 바꾸는 일이었다. 나의 치명적인 실수까지, 나의 가장 어두운 상처까지 대면하여, 그 상처로부터 도망가는 것이 아니라 마침내 그 상처를 완전히 나의 일부로 끌어안는 것. 심리학을 공부한다는 것은 날마다 이 세상과 새로운 사랑에 빠질 수 있도록 내 마음을 더욱 투명하게, 부드럽게, 해맑게 가꾸는 일이다. 상처를 삭제할 수는 없지만, 상처를 바라보는 나의 프레임을 바꾸는 것, 그것이 진정한 치유의 시작이다. ⓒ 정여울 -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김영사.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쿠팡 : https://coupa.ng/cbtMAk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 정여울 에세이 책 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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