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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글씨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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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모양으로 구워낼지] 이서윤, 홍주연 - 더 해빙 우리의 미래는 밀가루 반죽과 같아요. 다양한 가능성으로 존재하죠. 우리가 관찰하고 인식하고 느끼는 에너지가 반죽의 모양을 형성하는 거예요. 그리고 완성된 반죽이 굳으면 우리 앞의 현실이 되죠. 다시 말해 쿠키를 어떤 모양으로 빚고 구워 낼지는 우리 손에 달려 있다는 말이에요. ⓒ 이서윤 · 홍주연 - 더 해빙 수오서재 인터넷 서점 링크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쿠팡 : https://coupa.ng/cbthu9 더 해빙(50만부 기념 리커버 에디션) -부와 행운을 끌어당기는 힘 COUPANG www.coupang.com 알라딘 :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83478442 ..
[견디고 넘으며] 이두형 - 그냥 좀 괜찮아지고 싶을 때 인생은 도저히 받아들이기 힘든 일이 생기면 자동으로 다시 시작하는 게임이 아니다. 실수로 웃음거리가 되어도 출근은 해야 하고 아무리 화가 나 눈 앞의 그를 한대 때리고 싶어도 참아야 한다. 다시는 사랑하지 못할 거란 슬픔을 안고 살아가다 보면 그 아픔을 보듬어줄 누군가를 만나게 된다. 그렇게 도저히 납득되지 않는 일을 견디고 넘을 수 없을 것 같은 고비를 넘으며 꾸준히 나아가는 것이 삶이다. 이두형 - 그냥 좀 괜찮아지고 싶을 때. 심심.
[행복 취향] 정한경 - 안녕, 소중한 사람 우리는 모두 각기 다른 것에서 행복을 느낀다. 그러니 자신의 행복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작아질 필요 없다. 그저 지금의 행복을 충분히 겪을 것. 자신이 추구하는 행복 안에 오롯이 존재할 것.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모든 행복을 빠짐없이 경험할 것. 나의 행복은 나의 안에 존재한다. 행복이란 결국 각자의 경험으로 이루어진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이다. ⓒ 정한경 - 안녕, 소중한 사람 북로망스 제가 가지고 있는 책은 노란색감인데요. 이번에 15만부 기념 러브레터 에디션이 핑크로 나왔습니다! 좀 더 예쁘고 세련되어 보이네요. 축하드려요~ * 쿠팡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쿠팡 : https://coupa.ng/cbuNSV 안녕 소중한 사람(15만부 기념 러브레터 에디션):정..
[지금이야말로] 정한경 - 안녕, 소중한 사람 누군가는 힘을 내서 앞으로 나아가고, 누군가는 지워지지 않는 아픔으로 과거에 머무릅니다. 누군가는 그럼에도 또다시 사랑을 시작하고, 누군가는 과거의 아픔으로 미래를 두려워하며 살아갑니다. 그렇게 과거의 상처와 미래의 불안속에 잠겨 현재를 바라보지 못한 채 살아갑니다. 하지만 어제 내린 눈을 아쉬워하고, 내일의 함박눈을 기대하며 살아가기 보단, 저는 역시, 지금 내 앞에서 눈이 내리는 광경을 직접 바라보는 걸 좋아합니다. 과거를 후회하고 내일을 불안해 하는 당신에게, 지금이야말로 마음의 커튼을 젖힐 시기가 찾아온 것인지도 모릅니다. 혹시 아나요, 온통 비에 젖어 있을 것만 같은 세상에 하얀 눈이 잔뜩 쌓여 가고 있을지, 누군가 당신의 겨울에 어여쁜 함박눈이 되어 내리고 있을지. ⓒ 정한경 - 안녕, 소중한..
[살아가게 하는 이유] 이두형 - 그냥 좀 괜찮아지고 싶을 때 정신과 의사로 산다고 해서 감정이 무뎌지는 것도, 고통이 사라지는 것도 아니었다. 여전 지하철은 만원이었고 월급은 적은데 세금은 과했으며 격무에 시달릴 때면 도망치고 싶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신의학은 나를 매료시켰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치료자이기 이전에 삶을 살아가는 한 인간으로서 사람의 마음 관해 공부하며 늘 생각했다. 그때 이걸 알았더라면, 그때 이 관점으로 생각하고 이 마음으로 살아갔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정신의학은 내 삶이 그토록 버거웠던 이유, 과거의 나를 포함해 많은 이들을 살아가게 하는 이유, 그리고 사느라 바빠 쉽게 잊고 마는 삶의 소중함을 돌아보게 하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이 모든 것이 나 혼자만 알고 간직하기에는 너무 아깝고 중요했다. ⓒ 이두형 - 그냥 좀 괜찮아지고 싶을 ..
[예술의 힘] 김선현 - 자기 치유 그림 선물 "서로의 의견에 주의 깊게 귀를 기울이는 것,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는 것 이 두가지가 퍼포먼스를 통해서 저희들이 배운 지혜입니다." - 바다에서의 소풍. 김승용, 무라이 히로노리. 사회 정치 경제가 할 수 없는 일을 예술이 국경을 초월하여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것을 볼 때 인간에게 예술이야말로 정말로 위대한 분야임을 새삼 실감합니다. ⓒ 김선현 - 자기 치유 그림 선물 미문사 이거 보고 정말 놀랐습니다. 예술의 힘이란... 자기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서로 같이 예술 작품을 만든다니... 너무 멋진 작품입니다!!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쿠팡 : https://coupa.ng/cbvs3S [미문사]자기 치유 그림 선물 COUPAN..
[삶은 높이가 아니라 부피다] 김은주 - 누구에게나 오늘은 처음이니까 다른 사람만큼, 그보다 더 높이 올라갈 필요는 없다. 내 능력껏 열심히만 하면 되고, 그 일들 속에서 작은 기쁨이나 행복이 존재한다면 당신은 최고의 정상에 있는 것이다. #삶은높이가아니라부피다. ⓒ 김은주 - 누구에게나 오늘은 처음이니까. siso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쿠팡 : https://coupa.ng/cbyPJo 누구에게나 오늘은 처음이니까 COUPANG www.coupang.com 알라딘 :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40780299 누구에게나 오늘은 처음이니까 당신의 지친 일상을 토닥이는 감성 손글씨 에세이. 하루하루 행복하게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당신에게, 인..
[고통을 딛고] 정여울 - 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심리 수업 365 고통받는 사람들이 더 깊은 상처를 받는 것은 '내가 이렇게 아파해도, 누구도 내 아픔을 이해해주지 못한다'라는 생각 때문이다. 우리는 아파하는 이들을 향해 '당신은 상처 입었지만, 망가지지 않았습니다' 라고 말해줄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상처 받았지만, 그 상처로 인해 완전히 무너지지 않았음을 알려주는 일은 중요하다. 아직 당신의 심장은 생생하게 고동치고 있다고, 아직 더 많은 눈부신 나날들이 남아 있다고 말해줄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 정여울 - 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심리 수업 365 위즈덤하우스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쿠팡 : https://coupa.ng/cbrPkp 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심리 수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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