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공유하기
728x90
독서가 인생의 만병통치약은 아니지만,
적어도 수고스로운 삶에
조그만 희망의 힌트가 되어준다.
바닥을 치기 전에,
땅굴을 깊숙이 파고 들어가기 직전에
생의 의지를 끌어올려준다.
여기에 내 삶을 뽀송뽀송하게 말려준
특별한 책들을 담는다.
영혼을 뒤흔든 책들,
마음 깊은 곳을 두드린 책들.
부디 당신의 마음에도
가닿는 구석이 있기를 바라며.
@김수현 - 교양독서
머메이드
반응형
'Culture > 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도 죽음도 온전히 식물의 것. 김수현 - 교양 독서 (0) | 2024.06.29 |
---|---|
글쓰기 산. 김연준 - 나는 글쓰기 산을 오르는 프로 작가입니다 (0) | 2024.06.28 |
김연준 - 나는 글쓰기 산을 오르는 프로 작가입니다 (0) | 2024.06.26 |
그렇기에 거듭 써야 했다. 은유 - 다가오는 말들 (0) | 2024.06.25 |
이순하 - 엄마의 딸이 되려고 몇 생을 넘어 여기에 왔어 (0) | 2024.06.24 |
네이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