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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이전에 감수성이 있었다.
무언가를 제대로 쓰려면 우선
무언가를 강렬하게 느껴야 한다.
내게 남다른 재능이 있다면,
남들은 못 느끼는 것을 느끼는
예민한 감수성이라는 친구의 말은
오랫동안 내 마음속에서 용기의 원천이 되어주었다.
때로는 남다르게 살 용기를,
때로는 남이 뭐라든 내 길을 갈 수 있는 용기를,
그리고 끝내 내 생각과 느낌을 글로 옮길 용기를.
...
감수성이란,
느끼고 깨닫는 능력뿐 아니라
살아가고 이겨내는 능력을 키우는 힘이다.
< 감수성 수업 >
©정여울
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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