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ulture/책

물은 바다로 흐른다. 주수자 - 소설 해례본을 찾아서

네이버 공유하기
728x90


비록 지금 갑작스러운 폭우로
개천이 넘치고 거리마다 진창이고
사람들은 우왕좌왕 어쩔 줄 모르고 있지만,
언젠가는 이 탁하고 더러운 흙탕물은
땅으로 흡수되어 가라앉을 것이고,
강을 따라 서서히 바다로 흘러가리라는 것을
그는 의심치 않았다.

국문학자 김태준과 훈민정음의 탄생
@주수자 - 소설 해례본을 찾아서
달아실

반응형
네이버 공유하기


* 쿠팡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