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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마다 누군가를 떠나보냈다.
이제 익숙해질 법도 한데
이별은 많이 한다고 느는게 아닌 모양이다.
어떤 이들은 새로 오는 이들에게
아예 마음을 주지 않는다.
언젠가 그들과 헤어져야 하는걸,
또 그 이별이 가슴에 상처를 남길 걸 알기에
고슴도치처럼 가시를 세우는 것이다.
그 언젠가는 늘 생각보다 일찍,
그리고 불쑥 찾아온다.
ⓒ 윤소희 - 여백을 채우는 사랑
생각하는 에세이.
행복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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