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고 싶을땐] 송세아, 가끔 궁금해져 넌 어떻게 우는지.
. 참 울 일도 많다. 그래, 생각보다 우린 사소한 일들로도 울 일이 참 많다. 슬픔, 기쁨, 웃김, 화남, 미안함... 어쩌면 우리는 모든 사사로운 감정에 눈물을 머금고 사는지도 모른다. . 그러니 울고 싶어질 땐 그냥 울어버리기로 했다. 햇살이 비추는 날, 비가 내리는 날, 모든 날이 참 울기 좋은 날이라고 믿으면서 울고 싶을 땐 그냥 울어버리기로 했다. . ⓒ 송세아, 가끔 궁금해져 넌 어떻게 우는지. 출판사 : 꿈공장 플러스. . 울고 싶어도 표현을 잘 못할때가 많습니다. 운다는건 솔직한 자기 감정의 표현이겠지요. 저 글을 보니 도깨비 대사가 생각납니다.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날이 적당해서 모든 날이 눈물났다. 눈이 부신 오늘도. . https://youtu.be/5lTlvObOQ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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