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2705)
생은 대단한 것. 김수현 - 교양 독서 생은 얼마나 대단한가. 아무것도 아니면서 대단하게 빛나지 않으면서도 다른 생을 돌볼 수 있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작은 기쁨을 곳곳에 밝혀두는 일, 내가 아닌 다른 생명에 마음을 쓰는 일. 살아 있어서 오늘도 식물을 돌볼 수 있었다. 아름다운 일이다. @김수현 - 교양 독서 머메이드
씨앗을 찾아라. 하우석 - 하고 싶다 하고 싶다 하고 싶다 이제 씨앗을 찾는 일을 다시 우선으로 할 것이다. 그중에서 나에게 필요한 씨앗이 무엇인지를 새로이 결정할 것이다. 그리고 그 씨앗들을 뿌릴 것이다. 지금은 누구나 어렵고 이 어려운 상황은 호전될 기미도 별로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나는 희망을 놓지 않는다. 그리고 스스로에게 이렇게 명령한다. 어려운 때 일수록 씨앗을 뿌려라. ©하우석 - 하고 싶다 하고 싶다 하고 싶다 다산북스
판교 세븐벤처밸리 구내식당 식단표 : 2024.07.01 ~ 2024.07.05 #판교세븐벤처밸리식단 #판교세븐식단 #판교세븐벤처밸리구내식당 #판교세븐벤처구내식당                  #세븐벤처밸리식단 #세븐벤처식단 #세븐벤처밸리식단표 #세븐벤처밸리구내식당 #판교세븐식단표                       #vksry #vksrytpqms #rnsotlrekd
판교 씨즈타워 구내식당 식단표 : 2024.07.01 ~ 2024.07.05 입주사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점심, 저녁 모두 6천원입니다.                   식권 자판기에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카드 가능)                     점심시간 = 11:30 ~ 13:30                  저녁시간 = 오후 5:00 ~ 저녁 6:30                  #판교씨즈타워구내식당 #판교씨즈구내식당 #판교씨즈타워식단 #판교씨즈식단 #씨즈타워식단 #씨즈타워구내식당           #씨즈구내식당 #씨즈식단 #판교씨즈타워식단표 #씨즈타워식단표 #판교씨즈식단표
무수한 사유, 어정쩡함. 은유 - 다가오는 말들 이제 나는 확신에 찬 사람이 되지 않는게 목표다. 확실함으로 자기 안에 갇히고 타인을 억압하지 않도록 조심하고 싶다. 40대 후반이면 그걸 두려워해야 할 나이다. '글쓰기는 이런 거야' '사는 건 원래 그래'라고 의심하기보다 주장하는 사람이 된다는 건 서글프다. 언제 잊었는지도 모르는 첫사랑처럼 순간 멀어졌던 그것, 무수한 사유의 새순을 피워 올리는 '어정쩡함'이라는 단어를 이 봄에 다시 내것으로 삼는다. @은유 - 다가오는 말들 어크로스
생도 죽음도 온전히 식물의 것. 김수현 - 교양 독서 식물의 생에 있어 내가 중심이 아니라는 것, 식물은 자신의 삶을 자신의 스텝대로 밟아가고 있다는 것, 내가 아닌 것의 생을 좌지우지하려 들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생각한다. 나는 조력자로서 내 집에 들어온 식물의 생을 조금 도울 수 있을 뿐 생도 죽음도 온전히 식물의 것인 게다. © 김수현 - 교양 독서 머메이드
글쓰기 산. 김연준 - 나는 글쓰기 산을 오르는 프로 작가입니다 우리가 산길을 걸을 때 나오는 길이 처음부터 있었을 리는 없을 거예요. 분명 누군가 과감히 첫발을 내디뎠을 겁니다. 등반용어로 이걸 개척 등반이라고 하는데요. 제가 쓴 글을 토대로 강연을 하고, 저만의 강연 콘텐츠를 끊임없이 만들어 강연할 장소를 섭외하는 것도 개척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김연준 - 나는 글쓰기 산을 오르는 프로 작가입니다 미다스북스
나를 뽀송뽀송하게 만든 책들. 김수현 - 교양독서 독서가 인생의 만병통치약은 아니지만, 적어도 수고스로운 삶에 조그만 희망의 힌트가 되어준다. 바닥을 치기 전에, 땅굴을 깊숙이 파고 들어가기 직전에 생의 의지를 끌어올려준다. 여기에 내 삶을 뽀송뽀송하게 말려준 특별한 책들을 담는다. 영혼을 뒤흔든 책들, 마음 깊은 곳을 두드린 책들. 부디 당신의 마음에도 가닿는 구석이 있기를 바라며. @김수현 - 교양독서 머메이드


* 쿠팡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