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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사는 어른. 김혜민 - 지금보다 괜찮은 어른. 나는 재밌게 사는 어른으로 늙고 싶다. 내 자식도, 내 친구들도, 사람들도 나를 보며 재밌는 삶이 축복받은 삶임을 알게 하고 싶다. 혹시 지금 우울하다면, 삶이 허무하다면, 재미를 너무 무시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길 바란다. 지금은 재미있는 사람이 사랑받고 인정받는 시대다. 재미는 따분한 일상과 힘겨운 세상을 견디게 해주는 강력한 무기다. ⓒ 김혜민 - 지금보다 괜찮은 어른 시크릿하우스 지금보다 괜찮은
내가 괜찮은 사람일 수도 있겠다는. 박해영 - 나의 아저씨 전 오늘 잘린다고 해도, 처음으로 사람대접받아봤고 어쩌면 내가 괜찮은 사람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게 해준 이 회사에, 박동훈 부장님께 감사할 겁니다. 여기서 일했던 삼개월이 이십일 년 제 인생에서 가장 따뜻했습니다. 지나가다 이 건물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고, 평생 삼안이앤씨가 잘되길 바랄 겁니다. ⓒ 박해영 - 나의 아저씨 12화
불완전한 존재임을 기억할 것. 지에스더 - 나는 조건 없이 나를 사랑한다 우리는 모두 불완전한 존재이다. 각자의 생각을 말할 수는 있지만, 그것이 정답이라고 결론 내릴 수 없다. 한 사람의 판단이 내 인생의 정답은 아니다. 그저 하나의 의견일 따름이다. 내가 다른 사람의 말을 정답이라며 받아들이고 나에게 상처를 줄지, 흘려들으며 내 갈 길을 갈지는 내 몫이다. #불완전한존재임을기억할것 ⓒ 지에스더 - 나는 조건 없이 나를 사랑한다 체인지업
편안한 마음. 박진서 - 살아남는 중입니다, 이 결혼에서 힘이 되고 위로가 되는 에세이 소개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늘 무심코 지나쳤던 풍경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상쾌한 바람을 맞으며 창가에 서서 꽤 오랫동안 밖을 내다봤던 것 같다. 싱그러운 나무들, 쉴새 없이 울어대는 새들, 주차장을 줄지어 빠져나가는 차들, 바쁘게 출근길을 재촉하는 사람들. 그 모든 모습이 내가 선 자리에서는 그저 평화롭고 평온하게만 비쳤다. 아니, 그런 풍경을 바라보고 있는 내 마음이 편안하게 가라앉는 걸 느꼈다. ⓒ 박진서 - 살아남는 중입니다, 이 결혼에서 앵글북스
대학의 비열한 폭력. 이지하 - 그 나무 이 나무가 '아무렇지 않음'을 뭉쳐둔 것만 같았어요. 사람이 그렇게 많이 드나드는 산책로인데도 누구 하나 신경 쓰지 않았거든요. 얼마간은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오래 가지 않았어요. 생각하면 할수록 불쾌감이 올라왔어요. 나무가 아무렇지않게 있었지만, 전 아무렇지 않지 않았어요. ⓒ 이지하 - 그 나무 프로젝트 이오공일
새로운 이야기에는. 강민혁 - 다 그런 건 아니야 너무나도 당연했던 것들. 그래서 생각조차 하지 못했던 것들을 다시 떠올려보니 조금 더 세상이 다채롭고 신비로워지더라. 한번 시작된 새로운 이야기에는 작지만 내게는 소중했던 물건들, 사람들, 기억들이 있었다. 그리고 그 안에 당신과 나의 이야기가 숨 쉬고 있었다. ⓒ 강민혁 - 다 그런 건 아니야 꿈공장플러스
우울증이라는 놈은 우울증이라는 놈은 관심을 너무 주면 내 모든 것이 죄다 재 것인 양 설쳐대고, 관심을 너무 안 주면 나 여기 있으니 좀 알아달라고 발악을 하다 기어코 뭔가 사고를 치고 만다. 녀석을 눌러 없애려 하지도 않고 맹렬하게 미워하지도 않고, 그냥 '내 옆자리에 누가 있나 보다' 하며 창밖 경치도 보고 책도 읽고 그러다 보면 녀석도 어느새 조용해져 있다. 그렇게, 우리는 함께 갈 것이다. ⓒ 김현진 - 내가 죽고 싶다고 하자 삶이 농담을 시작했다 프시케의 숲
월요병 극복. 신혜원 - 오늘도 밑줄을 긋습니다 택배를 꼭 회사로 시키는 동료가 있었다. 비록 택배를 집으로 운반하는 수고를 해야 할지언정 택배 받을 생각을 하면 출근길이 덜 힘들다고 했다. 그런가 하면 점심에 갈 맛집 리스트를 액셀로 정리해 둔 동료도 있었다. 그녀는 점심 먹으러 나온 김에 회사에 들러서 일도 한다는 기분으로 출근한다고 했다. ⓒ 신혜원 - 오늘도 밑줄을 긋습니다 강한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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