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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앎을 주는 공간] 장재희 - 나를 돌보는 법을 잊어버린 나에게

 

상담실과 진료실은 매일 나에게 

앎을 주는 공간이 되었다.

상담실에 매일 다른 환자와 보호자가 

내 앞에 앉아 있으면 

'오늘은 나에게 어떤 가르침을 주기 위해 온 걸까?' 라고 생각했다.

환자를 만나면서 그 전에는 결코 알 수 없었던 

평범한 일상을 보낼 수 있다는 건 

정말 감사한 일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일할 수 있을 정도로 건강하고,

토하지 않고 음식을 먹을 수 있고, 

통증 없이 잠을 잘 수 있는 건 감사한 삶이라는 걸 

환자들이 나에게 매일 알려주었다.

 

ⓒ 장재희, 나를 돌보는 법을 잊어버린 나에게.

나무와열매.

 

 

 

[앎을 주는 공간] 장재희 - 나를 돌보는 법을 잊어버린 나에게

 

 

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54565733

 

나를 돌보는 법을 잊어버린 나에게

나를 보는 연습으로 번아웃을 극복한 간호사 이야기. 단 한 사람이라도 나와 같은 아픔을 겪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나의 삶을 통해 아픔에서 자유로워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쓰기 시

www.aladin.co.kr

 

Posted by 멋지다마라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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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란희 - 당신 마음의 볕으로 내 바람벽은 따뜻했습니다


당신 마음 호젓한 곳까지
된바람이 뼛속들이 관통하는 날
시어가 당신 마음의 담장에 뿌려져
아름다운 시꽃으로 피어날 것입니다

그 꽃은 휘청거리는 세월에도
늘 계절따라 당신께 올곧게 잔물결 되어
가슴 안에서 마음의 볕으로
살아갈 것입니다

더불어 내게 와준 당신께
이 말 만큼은 꼭 전하고 싶었습니다

'당신 마음의 볕으로
내 바람벽은 따뜻했습니다'

ⓒ 정란희, 2020년 만추.
보름달데이 출판.


정란희 - 당신 마음의 볕으로 내 바람벽은 따뜻했습니다

 

정란희 - 당신 마음의 볕으로 내 바람벽은 따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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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1. 25. 19:46

[전기, 매화초옥도] 김선현 - 그림의힘 Culture/책2020. 11. 25. 19:46

[전기, 매화초옥도] 김선현 - 그림의힘

 


이른 매화가 핀 걸로 봐서 
아직 찬 기운 가득한 겨울인데도 
서옥의 창문을 남김없이 열어놓았습니다.
곧 만날 그 사람이 너무 그리워서입니다.
한시라도 빨리 내다보고 싶어서입니다.
깊은 산속까지 찾아온 손님이 
어찌나 반가웠는지 그 마음이 
손님의 옷을 발갛게 물들였습니다.
- 전기, 매화초옥도
.
ⓒ 김선현, 그림의힘.
에이트포인트 Eight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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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매화초옥도] 김선현 - 그림의힘

 

 

 

[전기, 매화초옥도] 김선현 - 그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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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새로미 - 내 언어에 속지 않는 법

 


우리는 끊임없이 서로에게 신호를 보낸다.
때로는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조차 신호이다.
세상에 가득한, 
명멸하는 신호 가운데 나는 
한국어와 영어를 내 등대로 삼았다.
모국어에 말 하나를 더하고 나서 나는 
비로소 세상이 그렇게까지 
두렵지 않다는 것을 알았다.

ⓒ 허새로미, 내 언어에 속지 않는 법.
현암사.

 

허새로미 - 내 언어에 속지 않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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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 손문숙 - 지극히 사적인 그녀들의 책 읽기


우리는 일상에서 나도 모르는 사이에 
수많은 차별을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내가 선의를 갖고 있다 해도 
상대방의 처지를 잘 알지 못하는 
무지로 인해 고정 관념을 갖는다거나 
적대감을 가질 수도 있다.

우리는 차별을 전혀 하지 않고 살기는 힘들다.
차별에 대해 끊임없이 의심하고 
질문하면서 최선을 다해 
차별을 덜 하는 쪽을 선택해나가야 할 것이다.

ⓒ 손문숙, 지극히 사적인 그녀들의 책 읽기.
힘찬북스.

 

[차별] 손문숙 - 지극히 사적인 그녀들의 책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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