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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을 만날 준비] 이슬아, 일간 이슬아 수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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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잘 모르기 때문에 게을러지고
편해질 수 있는 마음에 대해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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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타인을 만날 준비가 얼마나 되어 있나.
우리 일상에 남이 앉을 자리라는 것은 얼마큼인가.
만나서 마주 앉아 이야기해도
진짜로는 안 만나지는 만남도 많은 것 같았다.
누구의 마음에나 용량의 제한이 있고
체력의 한계도 있고 관계 말고도
애써야 할 것이 많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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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슬아, 일간 이슬아 수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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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기 때문에 편해질 수 있고,
알지만 모른척하며 게을러질 수 있습니다.
남 뿐만 아니라 나에게도 마찬가지로요.
아무리 여유가 없다 하더라도 최선을 다해
나와 남을 위한 마음 만들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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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을 만날 준비] 이슬아, 일간 이슬아 수필집

 

2020.03.22

youtu.be/yBmAM2P-4VU

[타인을 만날 준비] 이슬아, 일간 이슬아 수필집

 

 

 

Posted by 멋지다마라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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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사랑하자] 도제희, 난데없이 도스토옙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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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은 자기 자신과 화해하라고,
자기 자신을 사랑하라고,
그러자면 사회가 변해주어야 마땅하겠지만
변화란 한 순간에 이루어지지 않으므로
우선은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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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방법이란 게 연애일 수도,
고유한 창작 활동일 수도 있으며,
아주 단순한 목표이더라도 온전히
자기 자신이 즐겁기만 하다면 무엇이라도 괜찮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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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것을 여러분이 '소확행' 이라고 부른다면,
그 소확행을 충분히 누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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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제희, 난데없이 도스토옙스키. 샘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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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아끼고 사랑하고
작은 목표를 이루면서 즐겁고 행복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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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사랑하자] 도제희, 난데없이 도스토옙스키

 

2020.03.21

youtu.be/Z6KmLOZGEA4

[자신을 사랑하자] 도제희, 난데없이 도스토옙스키

 

 

 

Posted by 멋지다마라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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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게 오랫동안] 이슬아, 일간 이슬아 수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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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엔 집 앞 신사에 들렀다.
신사에는 근사한 나무가 여러 그루 있었다.
윤이 나는 나뭇잎들을 수없이 보았다.
커다란 나무의 기둥을 만지며 신사를 걸었다.
기둥의 둘레를 한 바퀴 도는데
스무 걸음이 넘게 필요한 나무도 있었다.
나로선 나무의 속도를 짐작하기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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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느리게
아주 오랫동안 자라는 점이
언제나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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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슬아, 일간 이슬아 수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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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간다 해도 꾸준히만 할 수 있다면
분명 커다란 나무처럼 높게 자라있을 겁니다.
느려도 오랫동안 꾸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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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게 오랫동안] 이슬아, 일간 이슬아 수필집

 

 

2020.03.20

youtu.be/74RnsPLVNGU

[느리게 오랫동안] 이슬아, 일간 이슬아 수필집

 

 

 

Posted by 멋지다마라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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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중하며 받아들일 때] 도제희, 난데없이 도스토옙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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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멀리 떨어져 있어야, 즉 서로에게 공간을 주고
그 공간을 존중해 주어야 집착하지도,
강요하지도, 희생을 요구하지도 않을 수 있다.
그래야 진정으로 상대를 사랑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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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이란 물리적인 것만을 뜻하진 않는다.
정신적으로도 서로가 독립적 개체라는 사실,
성향도 가치관도 성격도 판이한 
한 개인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일 때
누구 하나 상처 입거나
일방적으로 희생하지 않고
서로 행복하게 사랑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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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제희, 난데없이 도스토옙스키. 샘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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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사이일수록 함부로 대하거나
언제든 옆에 있어줄거라 생각합니다.
당연히 그렇지 않지요.
남보다 더 멀어질 수 있고,
크게 속상해할 수 있습니다.
가까울수록 더 소중하고 아껴야지요.
공기나 물이 항상 곁에 있으니 귀한걸 모르는 것처럼
내 옆에 있는 사람이 가장 소중한 존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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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중하며 받아들일 때] 도제희, 난데없이 도스토옙스키

 

2020.03.19

youtu.be/p48mEFRtrbM

[아픈 사람의 다정] 이슬아, 일간 이슬아 수필집

 

 

Posted by 멋지다마라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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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사람의 다정] 이슬아, 일간 이슬아 수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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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을 보며 나는 아픈 사람의
다정이란 걸 배웠다.
허리 디스크가 있는 사람이 꼭 좋은 의자를
손님에게 내어주는 다정 같은 거.
아무리 즐거운 자리여도 피곤해 보이면
어서 집에 들여보내는 다정 같은 거.
누군가가 무리하기 전에
재빨리 알아차려주는 다정 같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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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아픔을 내 아픔처럼 맞이하는
마음의 품을 울에게서 확인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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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슬아, 일간 이슬아 수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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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아파볼 필요는 없겠습니다만,
아픔을 겪어본 사람이
남의 아픔을 더 잘 공감하겠지요.
그리고 공감하면서 그 아픔을 안아주는 다정함이
서로에게 좋은 관계를 맺게 해줍니다.
힘들게 구한 마스크를 나누어주고,
밥과 간식을 나누어주는 그런 다정함.
힘든 시기일수록 다정함을 자주 보여주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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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아님은 인스타그램 안하실거 같았는데,
엄청 활발하게 활동하시네요 ^_^

이슬아님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sulla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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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사람의 다정] 이슬아, 일간 이슬아 수필집

 

 

Posted by 멋지다마라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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