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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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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인 채로, 당신은 당신인 채로] 정여울 -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내가 점점 더 나다워지기를, 내가 다만 꾸밈없는 나임으로써 최고의 자유를 얻기를 꿈꾼다. 나는 나인 채로, 당신은 당신인 채로, 아무것도 바꾸거나 덧칠할 필요 없이, 있는 그대로, 존재 그 자체로 반짝반짝 빛날 수 있기를. ⓒ 정여울 -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김영사
[승화의 과정] 정여울 -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나는 고통이라는 재료를 요모조모, 조물조물 버무려 무언가 엉뚱한 것을 만들어 보고 싶어한다. 그러니까 고통이 엄습해올 때면 그것을 표출하기보다는 승화할 것을 꿈꾼다. 아프다고 소리치며 화를 내고 물건을 깨뜨리는 것은 표출이지만, 아픔을 오래오래 발효시켜 글이나 그림이나 음악 같은 또 하나의 미디어로 표현하는 것은 승화다. 이 승화의 과정이 우리를 끝내 구원한다. ⓒ 정여울 -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김영사
[산책과 명상의 힘] 정여울 -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하루 한 시간동안 아무 걱정 없이 산책을 하거나 마음 챙김을 위한 명상을 하는 것은 겉으로 보기에는 아무 일도 안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더 나은 삶과 더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위해서는 장기적으로 훨씬 지혜로운 스케줄 관리가 아닐까. 우리가 잠시 마음의 고삐를 내려놓고, 너무 많은 욕망과 스케줄의 가지치기를 할 수 있기를. 그리하여 가장 중요한 꿈의 줄기가 더 환한 세상의 햇살과 더 풍요로운 정신의 자양분을 듬뿍 얻을 수 있기를. ⓒ 정여울 -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 김영사.
[온 힘을 다해 힘껏] 정여울 -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사랑할 대상만 있다면, 사랑할 수 있는 일과 사랑할 수 있는 삶이 있는 한, 우리는 아직 괜찮으니까. 여전히 불완전하고 불안하며 슬픔에 빠진 나를 세상에서 가장 따스하게, 온 힘을 다해 힘껏 껴안아주고 싶은 오늘이다. © 정여울 -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김영사. . . . 벌써 3월의 마지막 월요일이네요. 지금껏 달려오느라 고생 많았습니다. 잘 풀린 일도 있을테고 생각했던 만큼, 또는 노력한 만큼 잘 안된 일도 있겠지요. 계획했던대로, 생각했던대로 되면 재미 없지 않나요? 그럴수록 누구보다 가장 먼저 나를 생각하고, 오늘도 수고한 나를 힘껏, 그리고 따뜻하게 안아주어야겠습니다.
[위대한 존재가 될 수 있다] 정여울 -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소중하고 위대한 존재가 될 수 있다고 믿는 삶과 그렇지 않은 삶 사이에는 얼마나 커다란 차이가 있겠는가. 그 어떤 무시무시한 장애물도, 지금보다 더 높은 곳을 향하여 인생을 걸고 한 걸음 더 나아가려는 인간의 의지를 가로 막을 수는 없다. 나는 살아있는 한 우리 안의 숨겨진 위대함을 찾기 위한 글쓰기 여정을 계속할..
[인간의 무의식 속 무한한 잠재력] 정여울 -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나는 인간의 무의식 속에 아직 실현되지 않은 무한한 잠재력이 있다고 본다. 때로는 가혹한 환경 때문에, 때로는 자기 안의 콤플렉스 때문에 실현되지 못한 그 잠재력 중에는, 스스로의 치명적인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힘도 있고, 누구도 해내지 못한 어려운 과업을 완수하는 재능도 있으며, 생존과 실용을 뛰어넘어 예술과 학문 그 자체를 추구할 에너지도 포함되어 있다. ⓒ 정여울 -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김영사.
[사과를 한다는 것] 정여울 -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우리 사회에서 진정으로 마음 깊숙이 사과하는 높은 사람들을 보는 일이 하늘에 별 따기인 이유는 무엇일까. 사과할 수 있는 용기를 가르치기보다는 사과할 필요가 없는 더 높은 자리에 올라가라고 가르치기 때문은 아닐까. 사과할 필요조차 없는 높은 자리란 세상에 없다. 모든 잘못이 용서되는 대단한 자리가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잘못이 스리슬쩍 은폐되는 더러운 권력이 있을 뿐이다. 두려움을 고백하는 일, 자신의 과오를 고백하는 일은 잘못된 과거와 단절하고 다시는 그런 일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필요한 최고의 지성을 갖춘 이에게만 허락되는 눈부신 축복이다. ⓒ 정여울 -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김영사
[미안하다는 말은 아무리 늦게 도착해도] 정여울 -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우리가 더 나은 삶을 향해 걷는 길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미안하다는 말은 아무리 늦게 도착해도 결코 늦지 않다. 우리가 자기 안의 상처를 반드시 치유할 수 있다는 희망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행복해질 수 있는 길은 모든 순간 우리 마음속에 있다. 상처를 다독이고, 내가 당신을 아주 많이 생각하고 걱정하고 있으며, 우리의 삶은 더 나아질 수 있다는 믿음을 담아 속삭여 보자. '미안해. 내가 정말 잘못했어. 오늘부터 더 잘할게 . 내일은 더 나은 사람이 될게.' ⓒ 정여울 -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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