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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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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름] 정여울 - 헤세 게으름은 꼭 나쁜 것일까. 게으른 사람에게 유독 적대적인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바쁨'이 최고의 가치로 추앙받지만, 게으름의 창조성에 대해 예찬하는 사람들은 게으름 속에서 인간의 또 다른 가능성을 본다. 우리는 게으름을 무조건 비난할 것이 아니라 '무엇에 대한 게으름' 인가를 물어야 한다. 정여울 - 헤세 아르테
[용기를 기르는 일] 정여울 - 헤세 우리 자신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혼자서도 광야의 벌판에서 견딜 수 있는 용기를 지키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 나는 훨씬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용기를 기르는 일 가운데 하나가 바로 문학과 예술 , 철학을 포기하지 않는 일이라고 믿는다. 문학, 예술, 철학에 관심을 두는 것은 타인의 삶에 항상 관심을 기울여야만 가능하다. ⓒ 정여울- 헤세 아르테
[길을 물었는데 아름다움을 선물받았다] 정여울 - 헤세 도착하기 전까지는 힘들고 어려웠던 여행이 도착하고 난 뒤에는 다른 어떤 대도시 보다 소중한 체험을 선물해주었다. 사람들은 여행자의 질문을 전혀 귀찮아하지 않았고, 마치 자신이 길을 가르쳐주는 사명이라도 가지고 태어난 것처럼 성심성의껏 그 도시의 아름다움을 설명해 주었다. 나는 그저 길을 물었을 뿐인데, 사람들은 아름다움을 선물해 주었다. ⓒ 정여울 - 헤세 아르테
[상처 입은 치유자] 정여울 -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나는 아무런 상처도 없는 완벽한 사람이 아니라, 상처 입은 치유자가 되고 싶다. 상처 입은 치유자는 자신의 상처를 통해 처절하게 배운 지혜를 타인의 상처를 치유하는 데 쓸 줄 아는 사람이다. 굳이 그 사람을 낫게 하겠다는 적극적인 행동 없이도, 그저 곁에 있으면 마음이 편해지고 왠지 다 잘 해결될 것 같은 마음이 드는, 그런 사람이야말로 상처 입은 치유자 아닐까. ⓒ 정여울 -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김영사
[새로운 도전] 정여울 - 헤세 그 첫 번째 헤세를 찾아가는 여행이 없었다면, 아무도 권하지 않고 아무도 찬성하지 않던 그 외로운 도전이 없었다면, 나에게 이런 축복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도전은 또 다른 도전으로 우리를 이끈다. 새로운 도전을 할 때마다 우리는 이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우리 자신의 눈부신 잠재력과 만날수 있다. ⓒ 정여울 - 헤세 arte
[나를 찾는 길] 정여울 -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이 일을 해내면, 이 장애물만 뛰어넘으면, 모든 것이 괜찮아질 것만 같은 순간이 있다. 진정한 나 자신을 찾는 길 위에서 뛰어 넘어야 할 최고 난이도의 관문, 그것은 바로 내 슬픔의 뿌리를 직시하는 것이다. 때로는 타인에게 내 아픔의 뿌리를 털어 놓고, 치유의 가능성을 함께 탐색하는 작업이 필요한 순간도 있다. © 정여울 -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김영사
[글을 읽어야 하는 이유] 정여울 - 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심리수업 365 내 고민으로 인해 내 안에서 화산이 폭발할 것만 같은 순간, 소리 내어 천천히 시를 읽어보는 조금은 엉뚱한 모험을 시작해보자. 집에 있는 명작선은 물론 학창시절 읽었던 문학 교과서의 한 대목이라도 좋다. 분노로 인해 숨이 가쁘던 호흡이 잦아들고 내 목소리를 차분히 들어주는 또 하나의 나를 만남으로써 분노하는 나의 일그러진 얼굴을 비로소 제대로 바라볼 수가 있다. ⓒ 정여울 - 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심리 수업 365 위즈덤하우스.
[심리학을 공부한다는 것은] 정여울 -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심리학을 공부한다는 것은 나에게 내 상처를 바라보는 프레임을 바꾸는 일이었다. 나의 치명적인 실수까지, 나의 가장 어두운 상처까지 대면하여, 그 상처로부터 도망가는 것이 아니라 마침내 그 상처를 완전히 나의 일부로 끌어안는 것. 심리학을 공부한다는 것은 날마다 이 세상과 새로운 사랑에 빠질 수 있도록 내 마음을 더욱 투명하게, 부드럽게, 해맑게 가꾸는 일이다. 상처를 삭제할 수는 없지만, 상처를 바라보는 나의 프레임을 바꾸는 것, 그것이 진정한 치유의 시작이다. ⓒ 정여울 -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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