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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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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가 전하는 암 병동에서의 휴머니즘] 김은혜 - 선생님, 이제 그만 저 좀 포기해 주세요 한의사가 전하는 암 병동에서의 휴머니즘이라고 해서 의아해 했습니다. 암인데 한방 병원도 가는구나, 한의사도 암 치료를 하는구나 했지요. 999명이 필요 없다 말해도 단 1명의 환자가 살려달라는 걸 들어주는 의사. 환자의 몸 상태, 마음 상태를 세심하게 살펴주는 의사쌤 이야기입니다. 병원에서 이런 의사를 만난다면 참 행운이겠다 싶네요. 마지막 병원이 될 수도 있는 암 환자의 삶과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낸 에세이입니다. 감정에 치우치지 않아 생각보다 쉽게 읽히지만, 묵직한 감동이 있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았으며, 저의 솔직한 후기를 적었습니다.
[행복해 한 순간] 김애란 - 잊기 좋은 이름 그러니 아마 그즈음이었으리라. 아버지가 살면서 가장 행복해한 순간은. 자세히는 모르지만 그 시절 부모님의 사진을 보면 느낄 수 있다. 30년 전 아버지는 진심으로 자기 인생을 좋아하는 사람의 표정을 짓고 있다. 그러니 회사 점심시간에 밥도 거르고 신혼방으로 엄마 얼굴을 보러 갔을 거다. 가슴팍에 호방을 넣고, 그게 식을까 봐 수도국산 꼭대기까지 종종거리며 달려갔을 거다. 아버지는 호방에는 손도 안 대고 아내가 먹는 모습만 쳐다봤다. ⓒ 김애란 - 잊기 좋은 이름 열림원
[솔직함을 무기 삼아] 김혼비 - 다정소감 솔직함은 멋진 미덕이고, 나 역시 각별히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진실하려고 노력하며, 그런 사람들을 곁에 두곤 하지만, 솔직함을 무기 삼아 해서는 안 되는 말들을 여과 없이 쏟아내는 이들을 볼 때마다. 일종의 환멸 같은 게 생기는 건 어쩔 수 없다. ⓒ 김혼비 - 다정소감 안온북스
[바로 내가 사는 곳에] 강가희 - 다독이는 밤 영화 에서 두 사람이 해변에서 춤을 추는 모습은 자유란 무엇인지를 몸소 표현해 보인다. 그 춤사위는 마치 "아무도 보지 않는 것처럼 춤춰라.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라. 듣는 이가 없는 것처럼 노래하라. 이곳이 천국인 것처럼 살아라." 라고 했던 마크 트웨인의 말을 화면으로 옮긴 듯하다. 나는 그리스까지 가서 를 찾지 못하고 나서야 비로소 알게 됐다. 자유와 조르바는 한국에, 바로 내가 사는 곳에 있었다. ⓒ 강가희 - 다독이는 밤 책밥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쿠팡 : https://coupa.ng/cbZbVb [책밥]다독이는 밤 : 달빛 사이로 건네는 위로의 문장들 COUPANG www.coupang.com 알라딘 : ht..
[너무나 평범한] 강가희 - 다독이는 밤 새벽 달리기를 즐긴다. 마음이 시들고 싶지 않아서 매일 읽고, 쓴다. 너무나 평범하지만 너무나 시적인 삶을 살고 싶다. ⓒ 강가희 - 다독이는 밤 책밥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쿠팡 : https://coupa.ng/cbZbVb [책밥]다독이는 밤 : 달빛 사이로 건네는 위로의 문장들 COUPANG www.coupang.com 알라딘 :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70099936&start=slayer 다독이는 밤 독일에 거주하며 15년째 방송작가 생활을 하고 있는 작가가 그동안 자신의 마음을 다독인 책들과 그 속의 문장을 사유하며 책에 대한 감상을 자신의 삶 속 에피소드와..
[세상 어딘가를 떠돌고 있는] 김애란 - 잊기 좋은 이름 그런데 그 외 나머지 말, 나머지 기억, 나머지 내 봄, 내 어둠, 당신의 계절은 모두 어디 갔을까. 어쩌면 그것들은 영영 사라진 게 아니라 라디오 전파처럼 에너지 형태로 세상 어딘가를 떠돌고 있지는 않을까. 그러다 드물게 주파수가 맞는 누군가의 가슴에 무사히 안착하고, 어긋나고, 보다 많은 경우 버려지고, 어느 때는 이렇게 최초 송출지로 돌아와 보낸 이의 이름을 다시 묻는 건지도. ⓒ 김애란 - 잊기 좋은 이름 열림원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쿠팡 : https://link.coupang.com/a/kZEk7 잊기 좋은 이름(리커버):김애란 산문 COUPANG www.coupang.com 알라딘 : https://www.aladin.co..
[마음속 깊숙이] 희우 - 당연한 하루는 없다 말을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듣고 싶지 않은 말은 받고 싶지 않은 선물처럼 돌려주면 된다고 했던가. 그런 좋은 말은 실전에서 잘 먹히지 않았다. 나와 열 살은 더 차이가 나는 그에게 "하지 마세요" 라는 말조차 꺼내기 어려웠다. 그의 모욕은 마음속 깊숙이 박혀 있다가 그가 없을 때도 고개를 쳐들었다. ⓒ 희우 - 당연한 하루는 없다 수오서재 희우 작가님 카카오 채널 : https://pf.kakao.com/_ELhib 희우의 선명한 오후 당연한 하루는 없다. 날마다 선명해지는 몸과 마음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pf.kakao.com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쿠팡 : https://coupa.ng/cbsFPU 당연한 하루는 없다:아픈 몸과 성장..
[당신이 당신을 포기하지 않고] 글배우 -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 어차피 인생은 계속되기에 계속해서 길을 만들어야 하고 어려움은 따라올 테고 또다시 좌절이 오기도 하며 알 수 없는 구렁에 빠지기도 할 테니까. 당신이 당신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과 같은 이야기들을 마음에 담아갈 수 있다면 그 별들이 가장 어두운 순간에 당신의 마음을 비춰 다시 일으켜 줄 거라 믿는다. ⓒ 글배우 -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 강한별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쿠팡 : https://coupa.ng/cbGkNk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리커버 에디션) COUPANG www.coupang.com 알라딘 :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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