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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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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좀더 잘 이해하기] - 무라카미 하루키, 그러나 즐겁게 살고 싶다. . 세상 남자들은 일생중 적어도 반년이나 1년정도는 주부 역할을 해보아야만 하지 않을까. 그래서 단기간이나마 주부적인 성향을 몸에 익히고, 주부적인 눈으로 세상을 바라봐야만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 그렇게 하면 현 사회에서 통용되고 있는 통념의 대부분이 얼마나 불확실한 기반 위에 성립되어 있는지를 잘 알 수 있을 것이다. . ⓒ 무라카미 하루키, 그러나 즐겁게 살고 싶다. . 짧게라도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역할이 정해져 있다고 생각하지 말고, 무엇이든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말고, 조금이라도 상대방의 역할을 한번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서로를 좀더 잘 이해하게 되지 않을까요? .
[오늘도성장] - 엠마왓슨, 일곱가지 문장 . 나는 기꺼이 나서려고 한다. 나는 거리낌없이 말하고자 한다. 나는 계속 해나갈 것이다. 나는 다른 이들이 말해야만 하는 것들에 귀 기울일 것이다. 나는 혼자라고 느껴질 때도 앞으로 전진할 것이다. 나는 매일 밤, 평안한 마음으로 잠자리에 들고자 한다. 나는 가장 위대한, 최고의 모습을 가진 가장 강한 나 자신이 될 것이다. . ⓒ 엠마 왓슨, 일곱가지 문장. . 오늘도 행동하며 성장하는 하루. .
[상상과생각] - 필리프 뒤부아, 엘리즈 루소. 맹슬기 옮김. 새들에 관한 짧은 생각 . 우리가 껴안고 사는 많은 걱정은 그 원인이 실질적인 위험이 있기 때문일 때도 있지만, 마음속을 고요히 들여다보면 우리가 느끼는 두려움은 실은 우리의 상상과 생각에서 비롯된다는 걸 알 수 있다. . ⓒ 필리프 뒤부아, 엘리즈 루소. 맹슬기 옮김. 새들에 관한 짧은 철학. . 긍정적인 상상과 생각으로 매일 성장하는 하루 되세요. .
[사랑은 낮은 곳에] - 안도현, 가을 엽서 . 한잎 두잎 나뭇잎이 낮은 곳으로 자꾸 내려 앉습니다. 세상에 나누어 줄 것이 많다는 듯이. . 나도 그대에게 좀 나눠주고 싶습니다. 내가 가진게 너무 없다 할지라도. . 그대여 가을 저녁 한때 낙엽이 지거든 물어보십시오. 사랑은 왜 낮은 곳에 있는지를. . ⓒ 안도현, 가을 엽서. . 자꾸 무언가를 주는 나무. 이제 나뭇잎도 거의 다 떨어지고 찬 바람을 맞으며 묵묵히 겨울을 나겠지요, 새싹 돋는 봄을 맞이하기 위해서. 우리도 새봄을 위해 찬바람을 견디기도 하고 노력하면서 성장하는 하루이기를. . https://www.instagram.com/p/B5H99qiF8Ad/ 로그인 • Instagram www.instagram.com https://www.instagram.com/p/B55RD3WFVWA/
[동네 마트에는 주인의 제안이 묻어 있다] - 김경욱, 이렇게 된 이상 마트로 간다. . 100개의 동네 마트들은 100가지 개성을 가진다. 도매시장에서 직접 하나하나 맛을 보면서 가격과 품질이 가장 좋은 것을 선택하고, 우리 동네에 그 사과를 제안하는 일은 단연 동네 마트가 적임자다. . 다들 나름대로의 개성이 있습니다. 장점을 살리며 제대로 자리매김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들. .
[오로지 지금을] - 필리프 뒤부아, 엘리즈 루소. 맹슬기 옮김. 새들에 관한 짧은 철학. ​ . 새들도 인간처럼 우울할 때가 있을까? 항상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새도 존재할까? 물론 자연에서는 그런 일이 없다. 또는 그런 상태는 오래가지 않는다. . 슬픔, 불만은 대부분 과거나 미래로 이어지는 생각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새들은 오로지 지금을 산다. . ⓒ 필리프 뒤부아, 엘리즈 루소. 맹슬기 옮김. 새들에 관한 짧은 철학. . 이미 일어난 일에 대한 슬픔보다는,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한 걱정 말고, 오늘에 집중하며 지금을 살아갑시다. .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 필리프 뒤부아, 엘리즈 루소. 새들에 관한 짧은 철학. ​ ​ . 새들은 자신의 구애가 성공했는지 실패했는지 바로 안다.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 하지만 인간은 자신의 마음을 몇 겹으로 숨기고, 상대의 마음을 해독하기 위해 애쓴다. . 새들에게 세상 무엇보다 쉬운 일이 우리 인간에게는 한없이 복잡한 문제가 된다. 사랑 앞에서 우리는 불안정한 존재다. . ⓒ 필리프 뒤부아, 엘리즈 루소. 맹슬기 옮김. 새들에 관한 짧은 철학. . 계산하지 말고 의심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며, 우리 모두 너무 소중한 존재임을 떠올려 봅니다. .
[시간은 흘러가고] - 은희경, 소년을 위로해줘 . 시간은 흘러가고 우리는 거기 실려간다. 삶이란 오직, 살아가는 것이다. . 사랑이란 것이 생겨나고 변형되고 식고 다시 덥혀지며 엄청나게 큰 것이 아니듯이 위로도 그런 것이 아닐까. . 우리 모두는 낯선 우주의 고독한 떠돌이 소년. . ⓒ 은희경, 소년을 위로해줘. . 부단히 살아내고 살아가는 우리들, 평범한 사람들을 보면 참 대단하다 싶습니다. 그만큼 성장하면 더 좋겠지요. 서로 사랑하고 위로하고 응원하며 삽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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