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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무서웠던 때는
스스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끔찍하게도 믿었던 어떤 가치가
어쩌면 틀릴지도 모른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인 듯하다.
가장 무서웠을 뿐 아니라
가장 외로웠던 것 같다.
정답이 없어서 두려운 건
당신만이 아니다.
모두가 그러하다.
ⓒ 박정은, 뜻밖의 위로.
이봄.
절대 옳은건 없습니다.
절대 변하지 않는 것도 없죠.
내 생각 역시 환경과 상황에 따라
달라지고 변하기 마련입니다.
인생이 수학처럼 풀리면 좋겠지만
삶에 정답이란 없겠죠.
그저 다름을 인정하며 최선을 다해 살아야겠다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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